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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정복하자

Posted on 2008/08/19 17:36
Filed Under 인체공부/정신질환

보통 수면은 휴식의 기능을 합니다.  활동한 시간에 대해 소모된 체력을 회복하고 앞으로 활동해야 할 시간에 대한 생존기능 및 보존기능을 준비합니다. 또한 학습된 내용에 대한 재정리 및 재학습기능도 하며 불쾌하고 불안한 감점을 정화시키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잠이라는 것은 만병통치약의 기능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잠을 청하기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불면증이라고 하지요... 주위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을 보니 참으로 힘들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누으면 10분 이내로 잠이 드는 스타일이라 공감을 할 수 없었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던 어느분은 피곤해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여도 잠이들지 않으니 매우 고통스럽다고 호소합니다. 때때로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을 한다고 하지만 언제 내성이 생길지 모르고 현재도 적당량이라 생각하는 약의 량에도 만족스러워하지 않아 불안하다고 합니다.

보통 불면증은 아래와 같은 원인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      상 의학적 상태의
2차적 불면증
정신의학적 또는 환경적
상활의 2차적 불면증
입면곤란 * 통증성의 또는 불편한 모든 상태
* 중추신경계 병변
* 불안
* 긴장성 불안, 근육성
* 환경의 변화
*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
수면유지
곤      란
* 수면무호흡 증후군
* 야간 근경대 그리고 하지초조 증후군
* 식이요소
* 삽화적인 사건
  (수면 이상증)
* 직접적인 물질효과
  (알콜 포함)
* 물질중단효과 및 물질상호작용
* 내분비 또는 대사질환
* 감염, 신생물 또는 다른 질환
* 통증성 또는 불편한 상황
* 뇌간 또는 시상하부 병변 또는 질환
* 노령
* 우울증, 특히 일차성 우울증
* 환경의 변화
*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정신분열병

위 원인들 외에도 밝혀지지 않은 원인들이 있다는걸 알면 의외로 불면증에 대한 원인이 참 많다고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원활한 잠을 청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위에 제가 아는 분처럼 정식으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게 도움이 되겠지만 그 정도 증상이 아니시라면 앞으로 제가 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1.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지킨다. 또한 불규칙한 낮잠을 피하고 아무때나 드러눕지 않는다.
    이것이 제 1원칙입니다. 우리 신체에 시계가 있다는 소리는 귀에 못이 받히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신체는 그때그때 상황에 의해 적응해 가는데 불규칙적인 기상이나 낮잠은 신체의 항산성을 유지하는데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점심식 후 잠시 눈을 붙이는건 체력회복의 의미에서 긍정적인 요인을 갖는건 맞지만 너무 길거나 그 시간마저 불규칙적이면 차라리 안하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2. 안락하고 적절한 소음이 차단된 그리고 따뜻한 수면환경을 조성할 것.
    의외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우리 신체는 주위환경이 어수선하면 쉽게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낮거나 너무 뜨거우면 신체는 이에 맞서 지속적으로 활동을(몸을 떨어 열을 낸다던가 땀을 배출하여 온도를 떨어뜨리는 행위) 해야 하므로 집중하여 수면에 이르지 못하기도 합니다.

3. 적당한 운동량과 자극량을 유지할 것.
    이유는 맨 처음에 적었듯이 잠의 목적중 하나가 소모된체력 보충 및 필수 생존/보존기능 준비때문입니다. 너무 활동량이 없으면 수면이 해야 할 일이 줄어들고 너무 활동량이 많으면 보충 및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전날 너무 힘든일을 하면 다음날 늦잠을 자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4. 낮에 아무리 복잡한 일이 있고 나쁜 감정이 있더라도 그날 자기전에 정리하여 가능한 단순하고 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질 것.
    제가 말은 쉽게 했지만 솔직히 가장 시행하기 힘들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마인드컨트롤한다는게 개인의 성격의 차이 때문에 어떤 사람은 너무 쉽게 그럴 수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절대적으로 못할 수 있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는 우리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5. 저녁시간에 자극적인 것을 피할 것.
    특히 술, 담배, 야식 및 과식, 과다하게 물을 마시는 행위 등은 꼭 피해야 할 것들입니다. 자신은 게으를지 몰라도 신체는 절대 게으르지 않습니다. 무언가 위장에 들어가면 속도가 늦을지 모르나 꾸준히 활동을 하며 술이나 담배같은 약물들은 중추신경에 바로 작용하여 지속적으로 효과를 내게 됩니다. 배고픔을 잊기 위해 소량의 음식을 섭취하는건 도움이 되겠지만  그 이외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는것이 정설입니다.

6. 온수샤워, 따뜻한 우유는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위의 요인들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때문에 몸이 이완되어 편안함을 느끼고 이로 인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됩니다.

7. 잠이 오지 않을때는 자꾸 자려 하지 말고 무언가 활동을 하다 잠이 오면 다시 잠자리에 들도록 할것.
    잠이 오지 않는 상태에서 아무리 누워있어도 잠은 잘 찾아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다시 졸리면 잠자리에 드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잠이 평소보다 늦게 들었어도 기상시간은 항상 정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상 수면에 대해서 제가 아는 대부분의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의학적으로 많이 개척된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이정도의 방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위 방법들이 통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의하시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만약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밑에 블러그뉴스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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